청약기초
대치동 은마아파트, 30년 표류 끝에 재건축 본궤도 올랐습니다
2003년에 추진위원회 승인을 받은 재건축이 2026년에야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면, 얼마나 오래 걸린 건지 감이 오시나요. 22년이에요. 강남 재건축의 상징으로 불리는 대치동 은마아파트 얘기예요. 올해 7월 2일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으면서, 그동안 몇 번이나 좌초 위기를 겪었던 이 단지가 드디어 착공을 향한 결정적 관문을 통과했어요.얼마나 오래 걸린 건가요은마아파트는 1979년에 준공됐어요. 재건축 추진 자체는 1996년부터 시작됐으니 벌써 30년째 얘기가 나오고 있는 셈이에요. 규제와 주민 간 갈등으로 몇 차례나 좌초 위기를 겪다가, 이번 사업시행계획 인가는 신청 후 27일 만에, 그것도 법정 처리기한(60일)보다 33일이나 앞당겨 처리됐어요. 강남구 재건축 사업시행계획 인가 중 최단 기록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