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대출을 먼저 받아야 할까요, 주담대를 먼저 받아야 할까요?"두 대출이 모두 필요하다면 실제로 중요한 질문입니다.먼저 받은 대출의 원리금이 DSR에 반영되면서 나중에 신청하는 대출의 한도가 달라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결론부터 말하면 무조건 '주담대 먼저' 또는 '신용대출 먼저'가 정답인 것은 아닙니다. 필요한 금액과 기존 대출, 소득, 금리, 상환방식에 따라 결과가 달라집니다.이번 글에서는 이해하기 쉽도록 동일한 조건을 놓고 두 순서를 단순 비교해보겠습니다.한 줄 요약신용대출을 먼저 받으면 이후 주담대 한도가 줄어들 수 있고, 반대로 주담대를 먼저 크게 받으면 이후 신용대출 여력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두 대출이 모두 필요하다면 실행 전에 두 순서를 각각 시뮬레이션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알아둘 ..
대출 자금조달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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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마이너스통장 5천만 원을 만들어놨는데 실제로는 하나도 안 썼어요. 그래도 주담대 한도에 영향을 줄까요?"네.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마이너스통장처럼 한도가 정해진 대출은 DSR과 총대출액을 판단할 때 실제 사용한 금액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약정된 한도금액이 중요하게 반영됩니다.그래서 마이너스통장을 만들어놓고 한 푼도 사용하지 않았더라도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예상보다 한도가 줄어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한 줄 요약마이너스통장은 실제 사용액이 0원이어도 약정한 한도금액이 대출심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주담대를 계획하고 있다면 사용하지 않는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부터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왜 안 쓴 마이너스통장도 대출로 볼까?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은 구조가 다릅니다.일반 신용대출은 실제로 대출이..
내 집 마련을 앞두고 자금이 부족하다 보면, 주택담보대출(이하 주담대)만으로는 부족한 금액을 신용대출로 메우려는 경우가 생긴다. 또는 기존에 신용대출이 있는 상태에서 주담대를 새로 받으려는 경우도 있다. 방법은 다양하지만, 두 가지 대출을 동시에 또는 근접한 시기에 진행하면 생각보다 복잡한 문제들이 생긴다. 단순히 "한도가 되면 받을 수 있는 것 아니냐"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DSR 규제, 은행별 심사 기준, 대출 실행 순서 등 여러 변수가 얽혀 있어 하나라도 놓치면 대출이 중간에 막히거나 한도가 대폭 줄어들 수 있다.한 줄 요약 신용대출과 주담대의 원리금은 DSR(은행 40%, 2금융권 50%)에서 합산됩니다. 신용대출이 만기일시상환이라면 실제 이자만 잡히는 게 아니라 원금을 5년 만기로 나눈 ..
집을 살 때 같은 가격의 주택이라도 어느 지역에 있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가장 먼저 확인해야 하는 것이 LTV(주택담보인정비율)와 규제지역 여부입니다.현재 일반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가 주택구입 목적으로 주담대를 받을 경우 비규제지역은 LTV 70%, 규제지역은 40%가 기본 기준입니다.하지만 생애최초 구입자나 서민·실수요자는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고, 수도권·규제지역에서는 주택가격에 따른 주담대 총액 한도도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한 줄 요약일반 무주택자·처분조건부 1주택자는 비규제지역 LTV 70%, 규제지역 LTV 40%가 기본입니다. 다만 생애최초·서민실수요자 등은 별도 기준이 적용될 수 있으며, 실제 대출액은 LTV뿐 아니라 DSR과 주담대 ..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식을 받은 순간, 기쁨도 잠시다. 계약금을 납부하고 나면 곧바로 현실적인 고민이 시작된다. 바로 잔금 마련이다. 신축 아파트는 통상 입주 시점에 분양가의 상당 부분을 한꺼번에 치러야 하기 때문에, 잔금대출 준비를 얼마나 일찍, 얼마나 꼼꼼하게 하느냐가 실제 입주 성패를 좌우한다. 당첨 후 입주까지 보통 2~3년의 시간이 있다고 방심했다가 막판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금부터 잔금대출을 준비할 때 반드시 챙겨야 할 것들을 단계별로 짚어본다.중도금대출과 달리 잔금대출은 온전히 개인 심사입니다. DSR 40%(2금융권 50%), LTV(2025.10.15 이후 서울 전역·경기 12곳까지 규제지역 확대),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례 조건까지 입주 시점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야 하고, 중..
집을 사려고 대출을 알아보다 보면 "LTV는 됐는데 왜 한도가 이것밖에 안 나오지?"라는 상황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LTV(담보인정비율)가 집값 기준의 한도라면, 실제로 내가 받을 수 있는 대출 금액은 소득 기준의 규제인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의해 한 번 더 깎이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이 DSR 규제가 실질적인 대출 한도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가 됐습니다. 이 글에서는 DSR 40% 기준으로 내 소득에 따라 대출이 얼마나 나오는지, 그 구조와 계산 방식을 풀어서 설명합니다.한 줄 요약 은행권 DSR 한도는 40%(2금융권 50%)로 확정 운영되고 있습니다. 연소득 6,000만 원이면 기존 대출이 없다는 전제로 약 4.2억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지만, 이는 스트레스 DSR 적용 전 기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