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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자금조달 주담대 갈아타기(대환대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진짜 이자 아낄 수 있나요 (2026년 기준)

지난달 3.8%로 받았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옆 은행에서는 3.3%대로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0.5%포인트 차이가 별거 아닌 것 같아도, 3억 원을 30년 만기로 빌렸다면 총이자 차이가 3천만 원 안팎까지 벌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갈아타는 절차가 복잡하고, 중도상환수수료 때문에 손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걱정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환대출은 신용점수에 큰 영향을 주지 않으며, 금융위원회가 운영하는 온라인·원스톱 대환대출 인프라를 이용하면 영업점을 여러 곳 방문하지 않고도 금리 비교와 갈아타기 신청이 가능합니다. 다만 모든 대출이 온라인 대환 대상은 아니고,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구간을 넘겼는지 먼저 확인해야 실익이 생깁니다.대환대출이 정확히 뭔가요대환대..

전월세 전세 재계약, 5% 넘게 올려달라고 하면 거절할 수 있습니다 (전월세상한제 2026년 기준)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해 재계약하는 경우, 임대인은 직전 임대료의 5%를 초과해 인상을 요구할 수 없습니다. 이걸 전월세상한제라고 부릅니다.Q. 전세금을 5% 넘게 올리면 무조건 불법인가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행사한 재계약에서는 원칙적으로 5% 이내로 제한되지만, 신규 계약이거나 임차인이 갱신청구권을 이미 사용한 경우 등에는 이 상한이 적용되지 않습니다.5% 계산, 실제로 얼마일까계산법 자체는 단순합니다. 현재 보증금에 5%를 곱한 금액이 인상 한도입니다. 예를 들어 보증금 3억원짜리 전세라면, 3억원의 5%인 1,500만원이 인상 한도가 되어 최대 3억 1,500만원까지만 재계약이 가능합니다. 월세가 섞인 계약이라면 보증금과 월세를 각각 계산하는 방식이 아니라, 임대료 전체를 환산해 5..

청약제도 청약저축·예금·부금 종합저축 전환 마감 D-26 — 안 바꾸면 청약 기회가 반토막 납니다 (2026년 9월)

옛날 방식의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통장을 아직 갖고 계신 분이라면 달력에 꼭 동그라미 하나 쳐두셔야 합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으로의 전환 신청이 2026년 9월 30일까지만 한시적으로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택도시기금 기준).지금 청약예금이나 청약부금을 갖고 계신 분은 민영주택만, 청약저축만 갖고 계신 분은 국민주택만 청약할 수 있죠. 그런데 종합저축으로 전환을 마치고 나면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에 청약할 수 있게 됩니다. 청약할 수 있는 선택지가 사실상 두 배로 넓어지는 셈입니다.Q. 전환 안 하면 정말 손해인가요?전환하지 않아도 기존 통장 그대로 청약 자격은 유지됩니다.다만 민영주택만, 혹은 국민주택만 청약할 수 있던 제한이 그대로 남고, 9월 30일이 지나면 이 전환 기회 자체가 완전히 사..

부동산 세금 비거주 1주택자 종부세 12억 유지|9억 축소안 철회, 2027년 뭐가 바뀌나

8월 3일 세제개편안에서 비거주 1주택자의 종부세 기본공제를 12억 원에서 9억 원으로 낮추겠다던 계획이 9월 1일 국무회의에서 철회됐어요. 발표 29일 만이에요. 비거주 1주택자는 현행 12억 원 기준이 그대로 유지돼요. 다만 여기서 말하는 '확정'은 정부가 국회에 낼 법안을 확정했다는 뜻이고, 법 개정은 국회 심사가 남아 있어요 한 줄 요약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 9억 원 축소안과 세 부담 상한 200% 인상안은 철회됐어요. 실거주 1주택자는 14억 원으로 올리는 안이 그대로예요. 다만 세율과 세액공제 쪽 개편은 유지돼서, 기본공제 12억 원이 그대로라고 세금까지 그대로라는 뜻은 아니에요. 8월 발표안과 9월 수정안, 뭐가 달라졌나 구분 8월 3일 발표안 9월 1일 수정안 실거주 1주택..

대출 자금조달 2026년 가계대출 더 조인다, 다주택자 규제지역 담보대출 만기연장 막히는 이유

지난주 인천에서 아파트 두 채를 보유 중인 40대 직장인 A씨는 은행에서 뜻밖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다음 달 만기가 돌아오는 주택담보대출을 연장하려면 예전과는 다른 서류와 조건이 필요하다는 안내였습니다. A씨처럼 수도권·규제지역에 집을 두 채 이상 갖고 있거나 임대사업자로 등록된 분들이라면, 2026년 하반기부터 대출 만기연장 문턱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는 걸 체감하고 계실 겁니다.2026년 가계부채 관리방안, 핵심은 '증가율 1.5%'금융위원회가 내놓은 2026년도 가계부채 관리방안의 핵심 목표는 가계대출 증가율을 1.5% 수준으로 묶는 것입니다. 정부는 이를 통해 가계부채 대비 GDP 비율을 2030년까지 80%까지 낮추겠다는 중장기 목표를 제시했습니다(금융위원회 발표 기준).다주택자·임대사업자가 수도..

청약제도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300만원으로 확대, 나도 받을 수 있을까? (2026년 기준)

주택청약종합저축 소득공제 한도가 2026년부터 연 300만원으로 늘었습니다. 기존 240만원에서 60만원 늘어난 건데, 실제로 내 세금이 얼마나 줄어드는지, 누가 대상인지부터 바로 정리해드릴게요.청약통장 소득공제,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핵심만 먼저 답해드리면, 연 300만원 한도의 40%인 최대 12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한도가 240만원이라 최대 공제액이 96만원이었는데, 이번 개정으로 24만원 더 늘어난 셈이에요. 다만 이건 세금을 직접 깎아주는 '세액공제'가 아니라, 과세표준을 낮춰주는 '소득공제'라는 점은 구분해두시는 게 좋습니다.누가 대상인가요 — 조건부터 확인하세요대상 요건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총급여 7천만원 이하 근로소득자과세연도 12월 31일 기준 무주택 세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