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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 자금조달 이주비대출 6억 한도, 서울시와 정부가 부딪히는 이유

노량진1구역 조합원 961명 중 70%가 이주비 대출을 못 받는다면 믿으시겠어요? 1+1 분양을 신청했거나 다주택자로 분류된다는 이유로요. 재건축·재개발 이주를 앞둔 서울 곳곳에서 비슷한 일이 벌어지고 있어서, 오늘은 이주비대출을 둘러싼 서울시와 정부의 입장 차이를 정리해봤습니다.이주비대출이 뭔가요재건축·재개발을 하려면 기존 주민들이 집을 비워야 해요. 철거하고 새로 짓는 동안 머물 임시 거처가 필요한데, 이때 조달하는 자금이 이주비대출이에요. 통상 해당 주택 감정가의 LTV(담보인정비율) 범위 안에서 대출받아요.작년 시행된 6·27 대책과 10·15 대책으로 이 대출에 강한 제한이 걸렸어요.1주택자 : LTV 40%, 대출 한도 최대 6억 원다주택자(1+1 분양 포함) : LTV 0%, 사실상 대출 불..

대출 자금조달 가계부채 2000조 돌파, 그런데 왜 대출 한도는 줄어들까요

이번 주 한국은행이 발표한 숫자 하나가 화제예요. 가계신용 잔액이 2,019조 8천억원, 사상 처음으로 2000조원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비슷한 시기에 KB국민은행은 주택구입 목적 대출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반토막 냈고, 하나은행은 비대면 주담대 신규 취급을 아예 멈췄어요. 빚은 역대 최대로 늘었는데 정작 은행 문턱은 오히려 높아진 셈이죠. 이게 무슨 상황인지 정리해볼게요.얼마나 늘었길래한국은행이 8월 19일 발표한 '2026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가계신용 잔액은 2,019조 8천억원이에요. 1분기 말(1,993조 9천억원)보다 25조 9천억원 늘었는데, 이 증가폭이 2021년 3분기 이후 4년 9개월 만에 최대입니다. 1분기 증가폭(14조 8천억원)과 비교하면 거의 ..

대출 자금조달 비거주 1주택자 전세대출, 2027년부터 신규·연장 막힙니다

집은 한 채 있는데 그 집에는 살지 않고 세를 준 뒤, 다른 곳에서 전세로 살고 있다면 2027년부터 전세대출을 받을 수 있을까요?경우에 따라 어려워집니다.2027년 1월 1일부터 실거주 목적 없이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하면서 해당 주택을 임대한 일부 1주택자는 전세대출 신규 취급뿐 아니라 기존 대출의 만기연장도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그렇다고 집 한 채가 있다는 이유만으로 모두 막히는 것은 아닙니다. 적용되는 조건이 따로 있습니다.한 줄 요약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1주택자가 그 집을 임대하고 있고, 본인과 배우자 모두 그 집에 실거주한 적이 없다면 2027년 1월 1일부터 전세대출 신규 취급과 만기연장이 원칙적으로 제한됩니다.비거주 1주택자라면 모두 막히는 건 아닙니다이번 규제는 단순히 ..

대출 자금조달 디딤돌대출 한도 2억으로 축소|2026년 생애최초·신혼부부 한도까지 정리

디딤돌대출을 예전에 알아봤다면 일반 가구 기준 '최대 2억5천만원'이라는 숫자를 기억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하지만 지금은 기준이 달라졌습니다.2026년 현재 디딤돌대출의 상품 최대한도는 일반 가구 2억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2억4천만원, 신혼·다자녀·2자녀 가구 3억2천만원입니다.예전 한도만 생각하고 집을 계약했다가는 잔금 단계에서 자기자금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특히 중요한 것은 이 금액이 '받을 수 있는 금액'이 아니라 상품별 최대한도라는 점입니다.실제 대출금액은 주택가격과 LTV·DTI, 소득, 기존 대출 등을 함께 따져 결정됩니다.한 줄 요약2026년 현재 디딤돌대출 최대한도는 일반 2억원, 생애최초 2억4천만원, 신혼·다자녀·2자녀 가구 3억2천만원입니다. 실제 대출액은 최대한도와 LTV·DT..

대출 자금조달 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 한도 6억|LTV·다주택자 기준 정리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진행되면 기존 주택을 비우고 공사기간 동안 다른 곳에서 거주해야 합니다.이때 조합원이 임시 거처를 마련하기 위해 이용하는 것이 이주비 대출입니다.그런데 최근에는 "이주비 대출도 6억원까지만 받을 수 있다", "규제지역이면 LTV가 낮아진다"는 이야기가 함께 나오면서 실제로 얼마까지 가능한지 헷갈리기 쉽습니다.결론부터 말하면 현재 이주비 대출은 주택가격에 따라 주담대 한도가 6억·4억·2억원으로 줄어드는 차등 규제에서는 제외되지만, 기존의 최대 6억원 한도는 유지​됩니다.한 줄 요약재건축·재개발 이주비 대출은 현재 주택가격별 주담대 차등한도 대상에서는 제외되지만 최대 6억원 한도는 유지됩니다. 다만 실제 대출액은 규제지역 여부, LTV, 주택 보유 수와 사업장·금융회사 조건 등에 따라..

전월세 월세 세액공제, 지금 기준과 2026년 개편안 총정리

월세 60만 원씩 내는 분이 연 720만 원을 납부했다면, 지금 기준으로 최대 122만 4천 원을 돌려받을 수 있어요. 모르고 안 받으면 그냥 손해예요. 여기에 2026년 세제개편안이 그대로 통과되면 한도와 청년 우대가 더 늘어나는데, 아직 국회 심의 전이라 지금 신청은 현행 기준으로 하셔야 해요. 헷갈리기 쉬운 두 기준을 나눠서 정리했어요.지금 받을 수 있는 조건 (현행)네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해요.무주택 세대주여야 해요. 세대주가 주택자금 관련 공제를 따로 안 받았다면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어요.총급여 8,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예요. 종합소득금액이 있는 사업자는 종합소득세 신고로 신청해요.국민주택규모(전용 85㎡ 이하) 또는 기준시가 4억 원 이하 주택이에요. 아파트·단독주택뿐 아니라 주거용 ..